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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의 하루

이번 달 Dreamy Now의 주제는 드리미학교의 하루입니다!

드리미의 하루는 학생들이 삶 속에서 배우고 자라는 여정이에요.

물론 여기에 나오는 내용이 전부는 아니지만 함께 뛰며 배우는 공동체성, 예배로

다져지는 신앙, 수업을 통한 깊이 있는 배움, 나눔을 통해 열리는 시야까지!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삶 그 자체가 배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눈에 보이는 수업 뒤에는 언제나 드리미만의 숨겨진 교육과정이 흐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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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 이음예배

학생들은 아침 7시, 기상송과 함께 운동장에 모여 공동체 달리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함께 으쌰으쌰 뛰며 체력을 기르고, 생일인 친구에게는 다 함께 축하 구호를 외치며 온 학교가 하나 된 가족처럼 느끼는 것이 이 아침 운동의 큰 기쁨이랍니다. 달리기를 마친 후에는 교실에서 각 밴드별로 모여 '어제와 오늘을 잇는다'는 의미의 이음예배를 드린답니다. 선생님과 선배가 함께 만드는 이 예배 책을 통해 매일 짧은 묵상과 삶을 나누며 하루를 살아갈 새로운 방향과 힘을 얻는답니다!

창의활동

다음 일과로는 드리미만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창의활동이 기다립니다. 이 수업은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수업이에요. 어떤 학생을 편집을 하고, 또 다른 학생은 그림이나 작곡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재능을 펼칩니다. 때로는 팀을 이루어 회의하고 문제를 품어가며 단순히 지식을 얻는 배움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영어

창의활동이 끝나면 이제 영어 시간이에요. 드리미 영어수업은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있어서 내가 영어가 없는 시간에는 자율적으로 시간을 쓴답니다.

영어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요. 먼저 EEP(Essential English Project)에서는 문법, 읽기, 스피치처럼 꼭 필요한 기본기를 다져요.

그다음 CEP(Creative English Project)는 이름처럼 훨씬 창의적이에요. 영어 팟캐스트를 만들기도 하고, 영어 문학 작품을 탐구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English Project는 개인 맞춤형이에요. 자기 영어 수준에 맞게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해 나가는 방식이죠.

책담

이제는 학생들이 책을 들고 책담을 하러 갑니다! 책담은 한 달 동안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깊이 탐독하며 나누는 수업이에요. 혼자 읽을 땐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이, 여러 사람의 시선 속에서 새롭게 드러나며 배움이 곱하기가 된답니다. 교실, 등나무 벤치 등 학교 곳곳의 자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책을 읽는 이 시간이 학생들에겐 큰 즐거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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